양양군, 2024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 3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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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4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부터 행복교실 강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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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4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하기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으로부터 행복교실 강좌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2월 6일까지 행복교실에 참여할 경로당을 모집한 후,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1개소당 최대 60회의 수업이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과정용 성인 문해교과서에 의한 통합 교육(소망의 나무 1~4권)으로 진행되며, 여건에 따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이 병행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행복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교재와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며, 문해교육 강사들이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여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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