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디자인진흥원-광산구 공원 디자인 업무협약 등

김혜인 기자 2024. 1.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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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산구와 디자인 특화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디자인 자문과 사업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광산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를 다음 달 1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산구는 주민 설명회 이후 토지 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광주시시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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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디자인진흥원과 광산구가 31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디자인 특화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디자인진흥원 제공) 2024.01.31.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산구와 디자인 특화 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광산구 쌍암근린공원 디자인 자문과 사업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까지 디자인진흥원 부지 내 조성될 '아시아 캐릭터 랜드'와 인근에 위치한 쌍암근린공원은 가족 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산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 다음 달 개최

광주 광산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를 다음 달 15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목적과 절차, 토지 소유자 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한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은 광산구 지정동(봉정마을), 명화동(서동·명동마을) 일대 8만 2686㎡ 규모다.

광산구는 주민 설명회 이후 토지 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광주시시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지적재조사 절차는 사업 지구 지정,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순이다.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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