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中企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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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위해 오는 2월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별 5명 이내, 월 1인당 30만원 한도로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이내 지원한다.
김경희 시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기업체별로 1명까지 외국인도 지원한다.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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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위해 오는 2월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별 5명 이내, 월 1인당 30만원 한도로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이내 지원한다.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지역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기숙사를 월세계약·임차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숙사 이용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근로자여야 한다. 또 신규 또는 청년 노동자가 포함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이나 지점,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는 제외다.
김경희 시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기업체별로 1명까지 외국인도 지원한다.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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