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빈 첫 발탁’ 男 농구, 아시아컵 예선 최종명단 공개

황민국 기자 2024. 1. 31.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 KBL 제공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하는 한국 남자농구대표가 베일을 벗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하는 최종명단(12명)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라건아(KCC)를 비롯해 김종규와 강상재(이상 DB), 하윤기(KT), 이정현(소노) 등 프로농구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허훈(KT)과 전성현(소노), 안영준(SK)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의 빈 자리는 신예 박무빈(현대모비스)과 한희원(KT), 오재현(SK) 등으로 메웠다.

호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현중은 소속팀과의 일정 중복으로 빠졌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월 16일 처음 소집돼 19일 호주로 출국한다. 현지에선 22일 호주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한다. 25일에는 원주에서 태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남자농구대표팀 최종명단

▲가드 오재현 이우석 이정현 박무빈 최준용 변준형

▲포워드 한희원 송교창 강상재

▲센터 라건아 하윤기 김종규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