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기업인, 국회 첫 집결···"중대법 유예" 절규
한영일 기자 2024. 1. 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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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국 중소기업인과 영세 건설 업자, 소상공인 등 3500여 명이 국회 앞에 모여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유예를 촉구하고 있다.
50인 미만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인들은 2월 1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최저임금 인상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및 건설 업계 협·단체들이 국회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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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31일 전국 중소기업인과 영세 건설 업자, 소상공인 등 3500여 명이 국회 앞에 모여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유예를 촉구하고 있다. 50인 미만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인들은 2월 1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최저임금 인상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및 건설 업계 협·단체들이 국회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승현 기자
한영일 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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