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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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에 특허청 심사관 5명을 파견해 UAE에 접수되는 특허출원에 대한 특허심사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2010년 UAE와 포괄협력 MOU 체결 이후 지금까지 14명의 심사관을 파견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팅을 위한 정밀 측정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와 상호 연구원 파견 등 인력교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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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실험실창업 페스티벌 ‘LAB 스타트업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의 창업 준비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우수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다. 올해는 40개 대학, 165개 창업팀이 참가해 12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에 특허청 심사관 5명을 파견해 UAE에 접수되는 특허출원에 대한 특허심사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2010년 UAE와 포괄협력 MOU 체결 이후 지금까지 14명의 심사관을 파견했다. 앞으로는 카타르, 바레인 등 다른 중동 국가와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초전도 양자컴퓨팅 연구 협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팅을 위한 정밀 측정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와 상호 연구원 파견 등 인력교류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은 작년 8월 한미일 3국 정상이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 공동연구에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부처 협업을 통해 민생과 과학기술‧ICT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개혁TF를 구성하고 3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혁TF는 구혁채 기획조정실장이 팀장을 맡고 젊은 실무자와 청년보좌역, 2030청년자문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모아팹 활성화, 대학 연구실 인센티브,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간호간병 서비스 고도화, AI 일상화 대비 등에 대한 정책을 의논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미생물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치연구소 발효조절기술연구단 연구팀은 커피 찌꺼기로부터 바이오슈가를 추출하고, 이를 김치미생물 발효를 통해 고 수율의 젖산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소는 김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적용해 김치 가공 부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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