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요정’ 효과는 계속된다!...아스널, 제주스가 득점한 모든 PL 경기서 ‘무패 행진’

이종관 기자 2024. 1. 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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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아스널의 '무패 요정'이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1로 승리했다.

이후 후반 26분, 부카요 사카의 득점까지 터졌고 경기 막판 노팅엄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는 2-1 아스널의 승리로 끝났다.

2016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PL 생활을 시작한 제주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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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이 정도면 아스널의 ‘무패 요정’이다.


아스널은 3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아스널은 승점 46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팽팽했던 전반전, 아스널이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30분과 추가시간, 각각 에밀 스미스 로우와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 모두 골문을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후반 19분, 스로인 공격 상황에서 공을 잡은 제주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26분, 부카요 사카의 득점까지 터졌고 경기 막판 노팅엄이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는 2-1 아스널의 승리로 끝났다.


선제골의 주인공 제주스는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나갔다. 바로 그의 득점과 관련된 기록이었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SNS를 통해 “제주스가 득점한 PL 60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았다”라며 놀라운 기록을 조명했다.


2016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며 PL 생활을 시작한 제주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에 합류했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 제주스는 26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엔 8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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