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서울시와 보육교직원 '상담·민원 응대' 운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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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 키즈노트는 서울시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통해 개설된 상담·민원 응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은 교권침해 예방과 보육활동 보호 및 보육 현장의 올바른 소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키즈노트의 데이터 통화 기능 및 부모 상담 신청 기능을 통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와 현장 소통 프로세스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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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 계열사 키즈노트는 서울시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통해 개설된 상담·민원 응대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은 교권침해 예방과 보육활동 보호 및 보육 현장의 올바른 소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상담·민원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유선 상담 필요 시 최소 1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보육교사 개인 전화번호는 비공개한다. 보육교직원은 근무시간, 직무범위 외 상담을 거부할 수 있고, 폭언·협박이 일어날 경우 즉시 상담 중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영유아 관련 대상(기관/부모) 정책 및 제도의 현장 프로세스와 시스템 도입 부분에 대해 키즈노트와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키즈노트는 직접적인 현장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영유아 관련 대상에게 정책 및 제도 변경 교육 시 키즈노트가 협력한 사항을 함께 안내하며, 키즈노트는 이용자 대상으로 서울시의 정책 사항을 알리는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예를 들어 키즈노트의 데이터 통화 기능 및 부모 상담 신청 기능을 통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와 현장 소통 프로세스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키즈노트가 전국의 보육/교육기관과 부모님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지고 있다는 부분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한 보육환경 및 교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건강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키즈노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영유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12년 동안 영유아 시설과 학부모 가정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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