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급실적 11.7% 불과?…LH "기준 다르고, 오히려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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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급실적이 목표치의 11.7%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LH는 3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기사에서 언급한 공급 목표물량인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계획물량이고, 실적인 1만321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서로 기준이 상이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주택 공급 계획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기준 계획으로, LH는 총 8만4000가구 승인을 득해 9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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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급실적이 목표치의 11.7%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LH는 3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기사에서 언급한 공급 목표물량인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계획물량이고, 실적인 1만321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서로 기준이 상이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주택 공급 계획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기준 계획으로, LH는 총 8만4000가구 승인을 득해 95%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입주자모집 계획과 관련해선 "총 1만8036가구였으나, 공급계획 블록의 문화재 조사, 오염토 정화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착공 지연이 발생해 총 1만321가구를 공급해 계획 대비 실적은 57%다"라고 했다.
끝으로 "향후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매년 10만가구 이상을 지속 공급해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하며, 2024년은 착공 5만가구, 사업승인 10만5000가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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