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해 밀수입 등 무역범죄 3조 9천억 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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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밀반입과 자금세탁 등 수조 원대 무역범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오늘(31일) 발표한 전국세관 조사단속 결과를 보면, 지난해 무역범죄 적발 건수는 2천370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 늘었습니다.
적발 금액은 1년 전보다 52% 줄어든 3조 9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 자금세탁 등 외환 사범 적발 금액이 1조 8천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밀수입 등 관세 사범이 1조 2천여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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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밀반입과 자금세탁 등 수조 원대 무역범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오늘(31일) 발표한 전국세관 조사단속 결과를 보면, 지난해 무역범죄 적발 건수는 2천370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20% 늘었습니다.
적발 금액은 1년 전보다 52% 줄어든 3조 9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 자금세탁 등 외환 사범 적발 금액이 1조 8천여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밀수입 등 관세 사범이 1조 2천여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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