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원전 현장 소통 "주민 안심하게 안전관리 철저"

김승준 기자 2024. 1. 31.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월성 원자력 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 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유 위원장은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차수 구조물 복구 공사 등 삼중수소 관련 안전조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전 월성 1호기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4.01.31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월성 원자력 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 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원자력 안전협의회는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2015년 출범했다.

유 위원장은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차수 구조물 복구 공사 등 삼중수소 관련 안전조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