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원전 현장 소통 "주민 안심하게 안전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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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월성 원자력 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 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유 위원장은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차수 구조물 복구 공사 등 삼중수소 관련 안전조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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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과 만나 월성원전 삼중수소,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 등 지역 원자력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 위원장은 월성 원자력 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원자력시설 인근 주민의 관심사 등 지역 사회 의견을 청취했다. 원자력 안전협의회는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2015년 출범했다.
유 위원장은 월성 1호기 사용후핵연료저장조 차수 구조물 복구 공사 등 삼중수소 관련 안전조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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