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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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월부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소득수준에 따라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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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월부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정신과적 상담을 원하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 후 해당 일에 센터를 방문하면 1층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결과에 따라 본인이 동의하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를 연계해준다. 또 병·의원 진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으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소득수준에 따라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손정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없이 신청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며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건강강좌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정신, 자살)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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