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고발사주' 손준성 실형‥늦었지만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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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손준성 검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검찰 중요 인사가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검찰권을 이용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진실은 드러나고 법의 심판은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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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손준성 검사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검찰 중요 인사가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검찰권을 이용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진실은 드러나고 법의 심판은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온갖 궤변과 핑계로 사실무근이라고 했던 국민의힘과 검찰 관계자들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법원의 판단을 수긍할 수 없다며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검찰의 뻔뻔함이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은 지금도 고발 사주가 공작과 선동이고 법원 판결을 인정할 수 없는지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46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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