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잡아끌고 '우당탕'…몰디브 국회서 벌어진 일

2024. 1. 3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 한 판'입니다.

인기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몰디브공화국의 국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여소야대 정국인 몰디브공화국에서 대통령이 새 장관 4명을 새로 임명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과 여당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진 건데요.

의원들은 상대 당 의원들이 단상에 올라가지 못하게 서로 잡아끌었고, 어떤 의원은 트럼펫까지 꺼내 불면서 국회의장의 의사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 한 판'입니다.

우당탕 난장판이 따로 없죠.

덩치 큰 남성들이 마구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인기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 몰디브공화국의 국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여소야대 정국인 몰디브공화국에서 대통령이 새 장관 4명을 새로 임명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과 여당 의원들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진 건데요.

의원들은 상대 당 의원들이 단상에 올라가지 못하게 서로 잡아끌었고, 어떤 의원은 트럼펫까지 꺼내 불면서 국회의장의 의사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이렇게 실랑이가 계속되면서 일부 의원들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까지 발생했다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째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두유 노 여의도?", "추태 의원들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듯", "이럴 거면 이제 의원 뽑을 때 후보별 격투 능력치도 공개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