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지방국세청,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 성금 기부

대전지방국세청 전경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대전지방국세청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과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기한도 3월 25일까지 연장하는 등 세정 지원을 하고 있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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