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31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제품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제품화 지원과 함께 신개발·혁신의료기기 전문 인력 양성, 규제과학 교육·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두 기관은 신개발 의료기기 규제과학 포럼을 개최했다
▲한미사이언스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공식 온라인몰 ‘한미컨슈머헬스’를 런칭하고, 건기식 신제품 5종, 프리미엄 두유 제품 ‘완전두유’, 어린이 성장을 돕는 영양주스 ‘마시는 텐텐 플러스’, 성인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미 면역 홍삼정 진’, ‘한미 백년근 천종산삼 배양근’ 등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향후 정제와 액상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중제형 형태의 ‘멀티비타민’ 등 제품을 추가로 런칭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3세대 B형간염 예방백신 ‘CVI-HBV-002′의 임상1상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의 주요지표 결과를 30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11월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30명에게 CVI-HBV-002 투여를 완료한 후 48주 간 추적관찰하면서 안전성·반응성·면역원성을 평가했다. 면역원성을 측정하기 위한 혈청방어율 평가 결과 2차 투여 이후 48주 장기 추적 관찰까지 피험자 전원이 혈청방어율 100%를 보였다.
▲휴젤㈜이 올해 첫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젤의 ‘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미용·성형 관련 최신 학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27일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진행됐다. ‘Let’s Pair-Pla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의료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젤이 보유한 제품 간의 병용 시술 가이드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들이 소개됐다.
▲대웅펫은 일본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최대 국제 뷰티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 8종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코스메위크 도쿄 2024′는 전 세계 18개국 75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5종과 동물병원 전용 췌장 효소 보조제 1종, 고단백 영양 간식 2종 등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이 경기권역 내 뇌졸중·심근경색 등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난 26일 참여 의료기관·소방서 관계자들과 첫 협의회를 가졌다. 이는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 발생하면 환자의 상태·위치 등을 고려해 최적의 치료 의료기관을 선정해주고, 필요 시 기관 간 신속한 전원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정부사업에 지원했다.
▲연세의료원이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CAR-T 신속 제조 플랫폼과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교원이 공동 설립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오는 3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슬기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와 박경득 케어랩스 전 대표이사를 각각 감사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슬기 신임 감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 등에서 검사직을 역임한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알려졌다. 박경득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10년간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의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굿닥의 외형적 성장과 수익화를 이끌며 케어랩스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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