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따뜻한 소비 개념 있는 소비 설선물은 사회적경제로

2024. 1. 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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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목)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다음달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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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할인판매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동시 진행
경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목)까지 진행한다.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차·음료·간식, 기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50여 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쇼핑몰 ‘경북마켓’을 비롯하여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다음달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며 “알뜰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명절맞이 가계 부담은 줄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은 활성화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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