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
소재형 2024. 1. 31. 17:25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6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은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31일) 운동권 정치세력의 역사적 평가 토론회에 보낸 축사를 통해 "과거 운동권이었다는 이유만으로,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정치의 주류로 자리 잡고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퇴출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후퇴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1985년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을 벌였던 함운경 전 서울대 삼민투 위원장이 '운동권의 정계진출과 특권 세력화의 역사'를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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