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 정책에 청년 의견 반영한다…2030 자문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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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무부가 '2030 자문단'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법무부는 "법무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자문단 단장은 홍정윤 법무부 청년보좌역이 맡는다.
홍 단장은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법무부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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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인식 전하는 교두보"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청년 세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무부가 '2030 자문단'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
법무부는 31일 오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법무부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법무 및 검찰 정책 ▲범죄예방 및 교정 정책 ▲인권 보호 정책 ▲출입국·외국인 정책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2030 자문단 제도는 앞서 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시범 운영되다 지난해 8월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다.
법무부의 공개 모집에는 100명의 청년이 지원했고, 대학(원)생, 연구원, 강사,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청년 20명이 선발됐다.
자문단 단장은 홍정윤 법무부 청년보좌역이 맡는다.
홍 단장은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법무부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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