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이자 일부 보전

배연호 2024. 1. 31.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가 31일 국민은행 태백지점, 신한은행 태백지점, NH농협은행 태백지점, 태백한마음신협 등 7개 금융기관과 2024년 태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신규 대출만 이자 일부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 소상공인 일반융자 지원사업은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로 대출받은 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5천만원 한도에서 이자 3.5%를 시에서 2년간 보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태백지점, 태백한마음신협 등 7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2024 태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31일 국민은행 태백지점, 신한은행 태백지점, NH농협은행 태백지점, 태백한마음신협 등 7개 금융기관과 2024년 태백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은 신규 대출만 이자 일부를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0.5% 상향된 4%를 3∼5년간 지원한다.

즉 이자율 6%인 경우 시가 이자 4%를 보전하고, 중소기업은 나머지 이자 2%만 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 소상공인 일반융자 지원사업은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로 대출받은 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5천만원 한도에서 이자 3.5%를 시에서 2년간 보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권혁정 경제과장은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