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작년 글로벌 수요 둔화로 석유화학 산업의 시황 악화가 지속됐고,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우려와 함께 리튬 등 메탈 가격 급락이 매출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극심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26조6000억원로 집계됐다.
LG화학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 증가한 27조8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사업별로 보면 △석유화학 18조8000억원 △첨단소재 7조5000억원 △생명과학 1조3000억원 △팜한농 8000억원이다.
LG화학 측은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경기 및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등을 변수로 보고 “경영환경과 시장 상황에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다만 회사 측은 △석유화학부문의 지역 다각화 전략 및 지속가능 사업 육성 본격화 △첨단소재부문의 고객 프로젝트 다변화를 통한 양극재 출하 물량 증가 △생명과학부문의 AVEO 중심으로 글로벌 임상 개발 박차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 및 확장으로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