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후배 말에 위로→후배에게 뒤통수 맞은 적도 있다” 눈물 펑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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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국주가 후배를 언급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후배 개그맨 설명근은 언급한 이국주는 "걔가 건배사를 하면서 '선배님, 다음 여행부터는 숙소만큼은 저희가 하게 해달라'라고 하더라. 당시에 솔직히 그때 너무 내가 힘들었다. 걔가 그 얘기를 하는데 내가 돈을 허투루 쓴 건 아니구나 싶었다. 후배에게 위로받기 시작한 게 그때였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이국주, 해지대지, 연극배우 임수현이 출연하는 채널 '개개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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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후배를 언급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1월 30일 개개개 채널에는 '선물~ 좋았숴! 센스있는 카카오 선물하기 추천템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국주는 "'코미디빅리그' 시절 내가 후배들 데리고 MT를 간 적이 있었다. 선배는 나 한 명이라서 내가 운전해서 가평부터 시작해서 처음엔 나 포함 4명이었다. 그러다가 소문이 나니까 나중에는 10명이 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국주가 운전부터 기름값과 음식, 숙소 등 일체 경비를 부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소문이 나니까 주변 작가들이 '너 왜 얘는 안 데리고 가? 얘도 데려가, 얘도 가고 싶대'라고 하더라. 점점 일이 커져서 8명, 10명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국주는 "그날도 내가 다 계산했었다. 솔직히 그때 10명이 갈 때가 한 일곱 번째 간 여행이었다. 솔직히 내가 돈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후배 개그맨 설명근은 언급한 이국주는 "걔가 건배사를 하면서 '선배님, 다음 여행부터는 숙소만큼은 저희가 하게 해달라'라고 하더라. 당시에 솔직히 그때 너무 내가 힘들었다. 걔가 그 얘기를 하는데 내가 돈을 허투루 쓴 건 아니구나 싶었다. 후배에게 위로받기 시작한 게 그때였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국주는 "그때 (마음을) 들킨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말이 너무 고마웠다. 그런데 우리는 오글거리는 걸 싫어하지 않냐. '네가 준다고 하면 내가 받냐? 안 받아. 됐어. 재밌게 놀다가'가 됐다. 그러고 말았는데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후배에게 뒤통수를 맞은 적도 있다는 이국주는 "이렇게 내 주변에 있는 후배들이 고마워하는 걸 나도 많이 듣는다. 내가 도와달라고 하면 다 잘 도와준다"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국주가 자신의 휴대폰을 보며 펑펑 우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자막에는 "아니 그러니까 웃으면 안 되는데 구독자 여러분 다음주 진짜 웃깁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개그우먼 이국주, 해지대지, 연극배우 임수현이 출연하는 채널 '개개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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