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돈 봉투’ 윤관석 의원 1심 유죄에 “민주당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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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윤관석 의원에게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돈 봉투 살포로 정당민주주의 전체를 훼손하였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은 어떤 범죄혐의보다 엄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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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윤관석 의원에게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힌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의 매표행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면서 “매표행위는 대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저해하는 중대 범죄”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심송심’ 이재명∙송영길 두 전∙현직 민주당 대표는 그동안 검찰의 쩐당대회 수사를 ‘정치적 기획수사’라고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 대표 경선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선거의 불가 매수성과 정당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돈 봉투 살포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 징역 2년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돈 봉투 살포로 정당민주주의 전체를 훼손하였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은 어떤 범죄혐의보다 엄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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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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