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명절 앞두고 전국 복지기관 66곳 연계 나눔활동

김종서 기자 2024. 1. 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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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5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오는 2월9일까지 각 지역의 복지기관 66곳과 연계해 7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 코레일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전 동구에 1000만원 상당의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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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가운데)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오른쪽),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29일 ‘설맞이 명절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코레일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25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오는 2월9일까지 각 지역의 복지기관 66곳과 연계해 7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9일 코레일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전 동구에 1000만원 상당의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다.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한 떡국 등 명절 음식,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이 담긴 꾸러미는 연휴 전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해진다.

31일에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 100세대에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면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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