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남편 팬티 왜 안 다려놨냐” 마라맛 시모 황당요구에 분통(끝내주는 해결사)

박효실 2024. 1. 31.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지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이혼 해결사로 돌아온 가운데, 마라맛 시어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당하는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첫 방송 되는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선공개 영상에서 김사라(이지아 분)가 과거 시어머니이자 차율로펌 회장인 차희원(나영희 분)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이지아가 카리스마 넘치는 이혼 해결사로 돌아온 가운데, 마라맛 시어머니에게 시집살이를 당하는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31일 첫 방송 되는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선공개 영상에서 김사라(이지아 분)가 과거 시어머니이자 차율로펌 회장인 차희원(나영희 분)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차율로펌 변호사인 김사라가 “생신 파티 괜찮으셨냐?”라며 살갑게 인사하자 깐깐한 표정으로 책을 읽던 차희원은 “친정 다녀왔니? 갔다 온 날은 목욕 싹 하고 내려오라니까. 냄새난다고”라며 차갑게 내뱉는다.

극 중 사라의 어머니는 한식집을 운영 중이다. 김사라가 “어머니”라며 발끈하자 차희원은 “회장님! 몇 번 말하니”라며 호통쳤다. 김사라는 “그동안 저 회장님 인정받겠다는 목표로 버텼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지 않냐”라며 항변했다.

JTBC 수목극 ‘끝내주는 해결사’


냉랭한 표정으로 사라를 바라보던 희원은 “최선은 누구나 다 한다. 너 요즘 네 남편 팬티 왜 안 다려 입히냐?”라더니 “제일 한심한 여자가 자기 남편한테 대충하면서 사모님 소리 들으려는 여자야. 이런 걸 일일이 가르쳐야 한다니”라며 모멸감을 줬다.

한편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이자 최고 경력의 이혼 변호사에서 최악의 이혼녀가 되어 버린 김사라가 맞춤형 이혼 솔루션을 제공하는 악질 배우자 처단 전문활극이다.

김사라와 동업 중인 똘끼 가득 변호사 동기준 역에 강기영, 악질 전 남편 노율성 역에 오민석이 출연한다. 3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