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4년 보건사업정책방향공유의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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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4개 시군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사업설명회는 충북도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추진내용 공유하고 충북도와 시군간 중점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 충북도의 보건사업계획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보건소직원과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정책 공유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발전적인 보건의료 정책 시행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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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도는 14개 시군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사업설명회는 충북도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추진내용 공유하고 충북도와 시군간 중점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조성, 맞춤형 건강서비스, 마음이 건강한 충북, 도민생명 지키는 지역의료체계강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등 6개분야 89개 사업 1100억 원의 국도비가 투입된다.
특히 충북도내 북부권(제천, 단양)과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여 필수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등 의료형평성 제고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오송 참사 등 대규모 재난시 재난거점병원 운영 및 시군보건소 신속대응 반 현장대응사항도 설명하여 체계적인 재난대비대응체계를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설 명절연휴기간중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당직의료기관(병 의원) 지정운영, 감염병상황실운영 등의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사업도 적극 홍보하여 시군관내 참여의료기관의 확대와 의료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빠짐 없이 의료복지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감염병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40개 사업 237억 국도비가 투입되며 범 도민 생활방역실천운동, 법정전염병 전수감시 강화,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 취약계층 결핵감염 검진율 제고 방안 등도 논의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4년 충북도의 보건사업계획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보건소직원과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정책 공유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발전적인 보건의료 정책 시행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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