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시행…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1. 3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요 교통대책으로는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이 있다.

또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교통사고 보고‧조치, 교통상황 및 기상정보를 수집해 알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동‧중앙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설 명절 전 3일간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 배치
경주시 동천동 공영주차장 전경.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주요 교통대책으로는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이 있다.

먼저 연휴기간 4일 동안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4곳으로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9~17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 가능 구간은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이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 앞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해 전통시장 인근 차량혼잡에 대비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교통사고 보고‧조치, 교통상황 및 기상정보를 수집해 알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