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소년센터·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교육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31일 청소년의 푸른 꿈과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수행 △해양안전 및 해양문화 인식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운영 중인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협력 활성화 등에 나선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왼쪽)과 김동섭 국립청소년해양센터장이 31일 청소년의 푸른 꿈과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보은군]

보은군은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으로, 청소년들의 해양환경·해양과학·해양안전·해양문화 등 다양한 해양 활동과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해양활동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김동섭 국립청소년해양센터장은 “앞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풍성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