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AI 솔루션 기능 탑재 'ZETTA PACS'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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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은 차세대 의료영상정보시스템 'ZETTA PACS'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울산병원은 ZETTA PACS 도입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관련 교육해 원활한 전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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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은 차세대 의료영상정보시스템 'ZETTA PACS'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ZETTA PACS는 모든 운영체제와 호환되며 최적의 AI 솔루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업무부하를 최소화한다. 진료의 질 및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환자 진료 및 관리 프로세스가 대폭 혁신됐다.
자동 설치와 빠른 STUDY 로딩 속도, 편리한 환자 비교 기능, 다양한 도구 모음, 다양한 기능, 과거 이력 세분화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이미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 20여 개 의료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돼 의료 기술 혁신의 선두 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병원은 ZETTA PACS 도입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관련 교육해 원활한 전환을 마무리했다.
울산병원은 최근 혈관조영장비 추가 도입으로 남구 종합병원에선 최초로 3대의 혈관장비와 시술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심혈관을 넘어 뇌혈관까지 365일 24시간 응급수술 및 시술할 수 있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최근 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AI시스템 도입 및 탑재가 되면서 많은 프로세스가 변화하고 있으며 환자 치료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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