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새해 첫 스타트업 혁신 간담회…CES 참여기업 소통

박종대 기자 2024. 1. 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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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1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새해 첫 '스타트업 혁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활약을 선보인 도내 스타트업 8개 회사를 초청했다.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최우선 정책과제가 바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천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견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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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 소개·혁신기술·제품 의견교환
[수원=뉴시스] 스타트업 혁신 간담회.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2024.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1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새해 첫 '스타트업 혁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활약을 선보인 도내 스타트업 8개 회사를 초청했다.

해당 스타트업은 모두 현재 경과원에서 창업보육 중이거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셀리코·㈜타이가·㈜티아이·모빈㈜ 등 4곳은 이번 CES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면서 'CES 2024' 참가 소회와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회사의 연구개발(R&D)·투자 유치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경과원은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경기 G-펀드'를 안내하고, 자금난을 겪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중점 지원할 목적으로 최근 운용을 시작한 '스타트업펀드 3호'를 함께 소개했다.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최우선 정책과제가 바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천국'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견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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