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잡플래닛 선정 '일하기 좋은 회사' 1위 올라

이두리 기자 2024. 1.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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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구현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가 최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선정하는 '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지에 따르면 잡플래닛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체 플랫폼에 남겨진 기업 리뷰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잡플래닛 발표에 따르면 세이지는 총점 9.1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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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구현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 세이지(세이지리서치, 대표 박종우)가 최근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에서 선정하는 '2024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이지에 따르면 잡플래닛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체 플랫폼에 남겨진 기업 리뷰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했다.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개 항목의 리뷰 점수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종합 순위와 더불어 부문별 순위를 함께 발표한다.

이번 잡플래닛 발표에 따르면 세이지는 총점 9.1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진'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성장 가능성'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리뷰 확인 결과 '자율 출퇴근 제도', '체계적인 온보딩 시스템',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등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이지 관계자는 말했다.

세이지 측은 구성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공휴일이 없는 달에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치 데이'(Stretch Day)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치 데이는 개인이 선호하는 리프레시 활동을 통해 업무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시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의 제도다.

김승현 세이지 피플팀 팀장은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구성원이 업무와 휴식 모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미션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모두가 깊이 공감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세이지 구성원들이 2024년 신년회를 맞아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세이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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