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치현 화력발전소 화재…소방청 “상세 내용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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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업단지가 몰려 있는 아이치현의 화력발전소 한 곳에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아이치현 다케토요초에 있는 다케토요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회사 측도 현재 상세한 것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화재가 발전소 운영에 영향을 줄 경우 이 지역 산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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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이후 화재 발생…원인 미상
31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아이치현 다케토요초에 있는 다케토요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보일러 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옆에 있는 석탄을 운반하는 컨베이어 벨트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부상자에 대한 정보는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 회사 측도 현재 상세한 것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다케토요 발전소는 지역 내 주요 공단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화재가 발전소 운영에 영향을 줄 경우 이 지역 산업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멀게는 나고야에 본사를 둔 도요타와 협력사 등도 영향권이다.
해당 발전소는 도쿄 전력과 중부 전력이 출자하고 있는 전력회사 ‘JERA’가 운영 중인 곳으로 석탄과 목질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한다. 단기 출력으로는 일본 내 최대급인 107만kW의 발전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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