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1983년 준공 본관동 새단장, 재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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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노후화된 본관동을 철거하고 새단장에 나선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본관동 재건축을 위한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임호 경남경찰청 시설계장은 "본관동이 재건축되면 양적ㆍ질적으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치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1983년 준공된 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노후화된 시설 탓에 안전 우려 및 공간 부족 등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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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착수보고회 예정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경찰청이 노후화된 본관동을 철거하고 새단장에 나선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본관동 재건축을 위한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은 총사업비 42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3,542㎡(약 4,104평) 규모의 공사다. 준공은 2027년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본관은 민원인과 청 내부 직원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각 사무실을 기능별로 배치하고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민원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원스톱 통합민원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호 경남경찰청 시설계장은 "본관동이 재건축되면 양적ㆍ질적으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치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1983년 준공된 뒤 오랜 세월을 거치며 노후화된 시설 탓에 안전 우려 및 공간 부족 등 불편을 겪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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