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7월부터 70세 이상 노인에 ‘연간 16만원’ 버스요금 지원

박은주 2024. 1.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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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주민에게 연간 최대 16만원의 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을 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관내 시내버스 136개 노선을 이용하는 70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7월 말 현재 여주에 사는 70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8천여명입니다.

사업비는 연간 4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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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주민에게 연간 최대 16만원의 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을 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관내 시내버스 136개 노선을 이용하는 70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7월 말 현재 여주에 사는 70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8천여명입니다.

시는 올해 6월까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연간 4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치 사업비로 2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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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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