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위성정당 이름은 '국민의미래'…민주 압박 전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명칭이 '국민의미래'로 정해졌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당명을 이같이 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미래 발기인으로는 국민의힘 당직자를 중심으로 20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전국 5개 이상 시·도당 창당 대회를 연 뒤 중앙당 창당 대회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정당으로 등록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 시 창당”
국민의힘 위성정당 명칭이 ‘국민의미래’로 정해졌습니다.
국민의미래는 오늘(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당명을 이같이 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정당별로 의석수를 나누는 병립형 비례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아직까지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자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준비에 나섰다는 입장입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위성정당 폐지를 놓고 고민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기 위해 행동에 들어갔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한편 국민의미래 발기인으로는 국민의힘 당직자를 중심으로 200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선거법상 신당 창당을 위해선 중앙당 200명 이상, 시·도당 100명 이상의 발기인을 모아야 합니다.
국민의미래는 전국 5개 이상 시·도당 창당 대회를 연 뒤 중앙당 창당 대회를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정당으로 등록할 방침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봉투 의혹' 윤관석 징역 2년…″정당민주주의 신뢰 훼손″
- 과징금 3억 맞은 맘스터치…″이의신청 등 후속조치 검토″
- 마동석 액션 시너지, 전 세계 또 통했다...‘황야’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기록
- 층간소음 복수 귀신 소리 내보낸 부부, 항소심서 형 증가
- 지역화폐 공짜 충전하려다 거절하자 대기번호표 불 붙인 50대
- 원희룡, 이재명 지역구 공천 신청…″정치 고리 끊겠다″
- 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서비스 종료한다
- 오늘 일본 16강인데…″공격수 이토,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해″
- ″차범근, 조국과 관련 없어?″…정유라가 공개한 사진 한 장
- 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남은 건 EU·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