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재해복구사업추진단 가동…"우기 전 기능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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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의 신속한 기능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을 편성해 우기 전에 모든 복구를 완료해 시설물 기능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여름 전까지 준공이 어려운 곳은 취약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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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의 신속한 기능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을 편성해 우기 전에 모든 복구를 완료해 시설물 기능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해 예비비를 투입해 재해복구사업 320건(879억2300만원)의 설계를 대부분 마쳤다. 공사 발주도 동절기 내에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69억7500만원)과 위로금(53억6200만원) 지급도 완료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여름 전까지 준공이 어려운 곳은 취약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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