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설 명절 혜택…캐시백 8→10%·한도 50만원

이시우 기자 2024. 1. 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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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월 한달 동안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한도 금액도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축소로 올해부터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8%로 낮춰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 2회에 한해 지역화폐 혜택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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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달 한시적 혜택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천안사랑카드.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2월 한달 동안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한도 금액도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화폐 혜택 확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시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축소로 올해부터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8%로 낮춰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연 2회에 한해 지역화폐 혜택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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