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LG이노텍, 회사채 수요예측서 ‘1.3조’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이노텍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3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이노텍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3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1조10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2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LG이노텍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4bp, 5년물은 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이노텍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LG이노텍은 LG전자가 4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G그룹 내 전자부품 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급여 안주면 신고”…한번도 출근 안한 알바생 황당 요구[e글e글]
- 신발 벗어 직원에 ‘풀스윙’한 축협 조합장 결국 구속기소
- 홍준표 “국민의힘, 사면된 정치인 공천 원천배제는 자기모순”
- “토마토 주스에 강력한 항균 성분이…장티푸스균 죽인다”
- “3개월 신차 훼손한 괴한 찾습니다”…사례금 50만원 건 차주[e글e글]
- “숙주무침 8000원에 자릿세까지” 바가지 악명 日도쿄 식당 결국
- ‘감리 입찰담합’ 검찰 조사받던 LH 전 직원 2명, 숨진 채 발견
- 홍익표 “이재명, 비례대표로 안 나간다고 정확히 말해”
- “40대 이상은 ‘이것’ 하지 마세요”…탈모 예방법 화제
- 히잡·의사가운 입은 이스라엘군, 병원 치료 하마스 사살…‘위장암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