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오재현·박무빈 첫 태극마크! ‘안준호 체제 1기’ 대한민국, 亞컵 예선 최종 엔트리 발표…이승현·문성곤·양홍석·이현중 제외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1. 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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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체제 1기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오후 국제농구연맹(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예선에 출전할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최종 12인을 발표했다.

안준호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오재현과 이우석, 이정현, 박무빈, 최준용, 변준형, 한희원, 송교창, 강상재, 라건아, 하윤기, 김종규를 선발했다.

한희원과 오재현, 그리고 박무빈은 첫 태극마크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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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체제 1기가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오후 국제농구연맹(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예선에 출전할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 최종 12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2월 말 호주 원정을 떠난 뒤 원주로 돌아와 태국과 홈 경기를 치른다.

안준호 체제 1기가 발표됐다. 사진=KBL 제공
안준호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오재현과 이우석, 이정현, 박무빈, 최준용, 변준형, 한희원, 송교창, 강상재, 라건아, 하윤기, 김종규를 선발했다.

최준용과 강상재, 그리고 송교창 등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이 재승선했다. 더불어 김종규와 하윤기, 라건아, 변준형, 이정현, 이우석 등 항저우아시안게임 멤버들도 이름을 올렸다.

한희원과 오재현, 그리고 박무빈은 첫 태극마크 기회를 얻었다. 3명의 선수 모두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그동안 대표팀의 단골손님이었던 이승현, 문성곤, 양홍석의 이름은 없었다.

호주 NBL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은 강한 합류 의지를 보였으나 리그 일정 중복으로 인해 제외됐다.

한편 허훈, 전성현, 안영준 등 주축 선수들의 경우 부상 및 재활로 인해 진단서 제출 후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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