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수에즈 운하 대신 희망봉 통과, 공급 차질 없다"
권준호 2024. 1. 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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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월 31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지정학적 이슈로 당사의 유럽향 산정 물량은 현재 수에즈 운하 대신 희망봉을 통과해 이동 중에 있다"며 "항로 변경으로 인해 일부 운송의 리드 타임이 증가가 있으나, 고객과 사전 협의해 일정을 관리 중에 있다. 현재 심각한 공급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리드 타임 증가에 따라 운임료는 상승했다. 당사는 물류사와 협력해 시장 운임 대비 상승 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제품 판매 시에도 무임 인상분을 판가에 전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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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화학은 1월 31일 열린 지난해 실적 설명회에서 "지정학적 이슈로 당사의 유럽향 산정 물량은 현재 수에즈 운하 대신 희망봉을 통과해 이동 중에 있다"며 "항로 변경으로 인해 일부 운송의 리드 타임이 증가가 있으나, 고객과 사전 협의해 일정을 관리 중에 있다. 현재 심각한 공급 차질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리드 타임 증가에 따라 운임료는 상승했다. 당사는 물류사와 협력해 시장 운임 대비 상승 폭을 최소화하고 있다. 제품 판매 시에도 무임 인상분을 판가에 전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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