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지원 '미래도시지원센터', 군포에 첫 개소

경기=이민호 기자 2024. 1.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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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신도시 5곳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하은호 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김용석 산본 총괄기획가, 국토부 도시정비준비단장, 산본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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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 앞에서 열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가운데 오른쪽),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신도시 5곳 중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0일 하은호 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김용석 산본 총괄기획가, 국토부 도시정비준비단장, 산본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상우 장관은 "지난 10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택공급확대방안' 발표의 첫 걸음이 '미래도시지원센터'다"면서 "LH가 상주하며 센터가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주장했다. 또 취임 1호 결재로 주거환경개선지원팀을 만들고 주거정비지원센터를 만들었다"면서 "정부 주거개선 지원의지를 살려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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