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14일 개소 등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이 30억 원을 들여 건립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가 2월 14일부터 운영된다.

4881㎡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 537㎡, 콩선별장 78㎡ 등 건축물 2동을 건립했다. 지게차 등 운영 장비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임대 농기계 32종 63대를 구비했다.

어상천지소 가동으로 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북부지소, 남부지소, 중부지소 등 5개소로 늘었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충북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2월 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제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만 한정됐던 참여기업을 올해부터 사회복지서비스업과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하고 참여자 일일 교통비 지원액을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증액했다.

3개월 이상 계약 후 만근하면 기업과 참여자에게 각각 2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사업 수행기관인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423-9923)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군새마을회 제18대 오창수회장 취임

충북 단양군새마을회 신임 오창수 회장이 30일 취임했다.

전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올해 임원으로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 임일철회장, 단양군새마을부녀회 심종진회장, 직·공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 오동일회장,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 박금옥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제천고를 나온 오 회장은 단양골프협회장, 삼광종합건설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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