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중대재해법 규탄대회…기업인 3000명 결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오늘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즉시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중소기업 대표 3000여명이 결집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오늘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즉시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중소기업 및 건설업계 17개 협단체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중소기업 대표 3000여명이 결집했습니다.
업계 현장애로 발표와 성명서 낭독,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발언 등이 이어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 됐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이지은 (ezez@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아이들 어쩌나…"평생 번 돈 40% 세금 낸다"
- “남현희 연모해 가슴까지 도려내”…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에 호소
- 이재명, 선명한 피습 상처…“거울 속 흉터 끔찍, 피의자 미워하지 않길”
- 내달 5일 자영업자 통장에 1인당 평균 73만원 들어온다(종합)
- 생후 2개월 아기 집에 덜렁 두고 사라진 20대 엄마, 징역형
- 한국이 겪었던 ‘깜깜이 축구’, 일본도 겪을까... 북한 4년 만에 홈 경기 개최
- 기저귀 3겹 채운 요양원...두달 만에 사망, 그곳에서 무슨 일이
- 병역판정검사서 마약 '양성'이면 군대 안가나요?[궁즉답]
- 식당 근처 대놓고 온 내차, 새벽 3시에 과태료 딱지 맞았다[중국나라]
- 호텔 금연인데 객실서 흡연 허용…반쪽짜리 금연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