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내사' 재벌가 3세 형사 입건…곧 피의자 조사
한웅희 2024. 1. 31. 16:56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은 재벌가 3세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배우 고 이선균 씨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B씨 등과 함께 수사선상에 올라 내사를 받아 왔던 인물 중 한명입니다.
A씨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출소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재벌가_3세 #마약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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