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청년'이닭!" 평범한 닭강정집 사장님이 의회 입성한 까닭은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1월 31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정동혁 경기도의회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자치생활> 시간입니다.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30대 청년 정치인 정동혁 경기도 의원 전화로 만나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정동혁 : 네. 안녕하세요. 정동혁입니다.
◇ 박귀빈 : 우리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과 우리 도민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먼저 좀 해 주시겠어요?
◆ 정동혁 : 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들 그리고 1,400만 경기 도민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 1동, 화정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동혁 도의원입니다.
◇ 박귀빈 : 반갑습니다. 우리 초선 의원이세요. 청년 초선 의원이시고.
◆ 정동혁 : 맞습니다. 네
◇ 박귀빈 : 경기도 의회에서 의정활동하고 계신데. 의회 입성하시기 전에 진짜 다양한 사회 경험 쌓으셨다고 들었거든요? 20대를 어떻게 보내셨어요?
◆ 정동혁 : 지난 20대를 되돌아보면 정말 전국에서 이렇게 20대 생활을 열심히 살았던 청년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 박귀빈 : 정말요?
◆ 정동혁 :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며 살았던 20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20살에 제가 군대에 입대를 하고요. 23살에 이제 외국에 나가서 관광 가이드 일을 했습니다.
◇ 박귀빈 : 관광 가이드요? 어느 나라에서 주로 하셨어요?
◆ 정동혁 : 필리핀에서 4년 정도 가이드 일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또 한국에 돌아와서는 이제 여행사를 직접 제가 차렸었고요. 또 이후에는 요식업까지 운영하면서, 이런 다양한 경험이 지금의 저를 좀 만들어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내 아르바이트 일도 거의 없었을 정도로 쉼 없이 꾸준히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20대를 그렇게 보내신 거예요? 사실 20대 때에 외국 가서 가이드 하는 분들도 사실 이게 평범한 것 같지는 않고. 거기에 또 여행사 사장도 하셨던 거고. 그리고 이제 요식업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닭강정집 운영하셨다면서요?
◆ 정동혁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아니 근데 요식업도 종류가 많은데, 왜 닭강정이에요? 그것도 닭도 아니고 그냥 닭강정을.
◆ 정동혁 : 사실 메뉴 선택은 저 혼자만의 결정은 아니었고. 이제 가족들이나 지인들의 조언이나 이런 걸로. 이제 닭강정집을 결정하게 된 것 같고요. 큰 의미는 크게 없었어요.
◇ 박귀빈 : 장사는 잘 됐었어요?
◆ 정동혁 : 장사 굉장히 잘 됐고요.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가OO 강정이라는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그래서 제가 열심히 노력한 끝에 이제 그 근처에 배달의 민족이나 이런 배달 업체에서 선정하는 인기 순위 1순위에도 한번 올라왔던 적도 많았었던 것 같고요. 열심히 좀 닭 튀기고, 많이 팔았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역시 요식업을 하셨던 분이라 매장명이랑 막 나와요. 브랜드가 그래서 얼른 또 의정활동 말씀을 해야 되겠습니다.
◆ 정동혁 : 맞습니다. 의정활동을 이제는.
◇ 박귀빈 : 어쨌든 20대를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던게. 잠깐 말씀을 나눴지만, 잘 느껴지고.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하시다가 왜 갑자기 정치를 하시게 된 건지가 궁금한데요?
◆ 정동혁 : 요즘 사실 경제가 좀 많이 어렵잖아요? 제가 여행사를 운영하고, 요식업을 운영했을 때가 딱 코로나19가 맞물렸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19는 국가적, 전 세계적으로 이제 힘든 재난 상황을 직접 몸소 겪은 거죠. 제가 사업을 하면서.
◇ 박귀빈 : 네. 그러셨겠네요.
◆ 정동혁 : 예. 그래서 이제 그 안에서 이제 이런 부분은 우리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나, 이제 소상공인 분들이 정치적으로, 제도적으로 이런 식으로 정치적 도움을 주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다가, 정치에 들어오게 된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정치에 들어와 보시니까 어떠세요? 소감이?
◆ 정동혁 : 아무래도 제가 처음 이제 초선 의원이고, 또 청년 의원으로 또 의회에 입성을 하다 보니까. 몰랐던 부분도 지금 많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도 지금 하나씩. 조금씩 배우면서 그렇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청년 의원 다른 분들도 이제 많으시잖아요?
◆ 정동혁 : 네. 많습니다.
◇ 박귀빈 : 그럼 같은 이제 청년들끼리 좀 소통도 하고 그러시죠?
◆ 정동혁 : 그럼요. 당연히 이 청년 의원들끼리 소통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또 저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대 의회가 시작되면서부터 이제 청년 지원단이라는 기구가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이제 청년 의원들끼리 이제 연구 단체라든지, 이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도 하고요. 다양한 정책 소통 서로의 이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요. 현재 이제 경기도 의원 숫자가 156명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번에 저희가 11대 의회가 시작되면서 역대 가장 젊은 경기도 의회가 됐다는 이야기가, 처음 저희가 이 당선됐을 때부터 큰 이슈가 돼서 기사가 됐는데. 저희가 제가 알기로는 여야 합쳐서 저희 양당의 청년 의원들이 한 40분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굉장히 많은 인원 수가, 대부분 청년 의원님들의 이력을 보면 이제 중앙당에서 활동을 했던 분들도 많이 계시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셨던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아무래도 저는 정치라기보다는 이 사회생활만 하다가 정치인이 된 케이스라서. 제가 좀 모르는 부분들은 다른 청년 의원님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좀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 박귀빈 : 동료 의원들끼리 나이대에 상관없이 아마 많은 소통을 하시고, 많이 의견도 나누시고, 당연히 그러실텐데. 아무래도 청년 의원들끼리 자주 서로 소통을 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무래도 가장 공통적인 화제거리, 가장 관심 있는 주제에 어떤 건가요?
◆ 정동혁 : 아무래도 저희가 청년이라는 이름을 갖고, 지금 의원 활동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야기는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청년에 대한 이야기 그럼 주로 어떻게 이야기들이 나오나요?
◆ 정동혁 : 이제 저희가 좀 다양한 나이대가 있거든요. 이제 20대, 30대, 40대 청년 의원님들이 있는데. 이제 20대 의원님들이 갖고 계시는. 그런 또 이제 흔히 말하는 MZ세대. 그런 또 얘기가 또 20대 내에서도 나오고. 또 이제 나이별로 또 느끼는 청년에 느끼는 게 또 다르잖아요.
◇ 박귀빈 : 그렇죠.
◆ 정동혁 : 그런 부분이 이제 서로 융화가 되면서 잘 하고 있고요. 저희 청년지원단에서도 선배 의원님들도 많이 계셔서 많이 도와주고 계세요. 그리고 가장 무엇보다도 저희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서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까, 저희가 작년에는 저희 지사님이 계시는 곳에서 저희 청년 의원들끼리 또 이렇게 간담회도 갖고, 이랬던 기억이 좀 남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청년 의원분들끼리 소통하면, 당연히 대화 주제 논의의 주제들이 청년과 관련된 것들이 많이 하실 것 같고. 그리고 우리 의원님도. 정동혁 의원님도 이제 제가 이제 인터뷰 하신 거를 보니까.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또 청년으로 꼽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말씀드렸던, 어떤 더 최대의 관심 현안이라기보다 가치. 중요한 가치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셨던데. 그게 어떤 의미인가요?
◆ 정동혁 : 그냥 저기 가장 큰 문제점부터 좀. 포괄적으로 좀 말씀을 드릴게요.
◇ 박귀빈 : 네.
◆ 정동혁 : 저는 지금 저희 청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일자리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방금 우리 전에도 제가 다른 곳 인터뷰했을 때도, 이제 항상 청년이 가장 중요하다. 청년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항상 강조를 하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청년에 비해서 일반 이제 기성세대들은 어느 정도 이제 일에 대한 경험은 다들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전에 어떤 분이 또 그걸 물어보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왜 정동혁 의원은 다른 계층도 많은데, 왜 하필 특히 청년 이야기만 이렇게 주로 하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이 청년이 잘 돼야, 청년이 나중에 커서 또 중년이 되고. 장년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청년부터 이 밑바닥부터 좀 잘 다져놔야 청년들이 미래의 중년 장년이 됐을 때. 이런 밑바탕이 좀 잘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좀 덧붙여서 청년들이 좀 이런 일자리를 좀 찾아갈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가장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좀 진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그 일자리 관련해서도 이제 자신한테 맞는 일인지, 각자 이제 특성과 체형과 자라온 환경이 청년들마다 다 다를텐데. 그런 청년들을 이제 일일이 맞춤형으로 일자리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사업, 또 취업이나 창업을 해줄 수 있는 이제 플랫폼이라든지, 그런 사업들도 앞으로 좀 추진돼야 된다고 청년의원으로서 좀 생각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청년 일자리 정말 큰 문제고. 그러니까 일자리를 위해서 교육과 지원 부분에서 그 부분에서 좀 많이 고심을 하고 계신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우리 의원님의 지역구 현안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고양시이신데. 고양시에서 나고 자라신 거예요?
◆ 정동혁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고양시는 어떤 곳인가요?
◆ 정동혁 : 사실 저희 집이 이제 고양시 600년 토박이 집안입니다.
◇ 박귀빈 : 그래요?
◆ 정동혁 : 저희 아버지 이후부터 계속 600년 됐습니다. 저희.
◇ 박귀빈 : 그러면 집안이 600년 토박이면 어떤 연례 행사나 뭐 이런 거 있나요?
◆ 정동혁 : 그런 건 딱히 없는데 이제 저희가 이제 저도 이제 이름 공부하다가 좀 알게 된 사실인데. 일산에 혹시 정발산 들어보셨죠? 그 정발산의 정 씨가, 저희 집 정 씨라고 들었어요. 원래 이름이 정박산이라고 하더라고요. 정 씨랑, 박 씨가 이렇게 집성촌으로 모여 살았다. 그래서 이제 그런 유래가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뭐 좀 말이 길어졌지만 경기가 이제 저희 고양시 토박이 그렇게.
◇ 박귀빈 : 보통은 이제 이제 부산의 동네 정씨 이렇게 많이들 아시는데. 그게 아니라는 얘기네요?
◆ 정동혁 : 그렇죠. 나라 정 안에 이제, 초계 정이라고. 조금 남들은 잘 모르는 그런 정 씨를 갖고 있는데요. 고양시 내에서는 그래도 좀 조금 유명한 그런 정씨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그러면 고양시에 대한 진짜 애정이 더 누구보다도 더 남다르실 것 같아요.
◆ 정동혁 : 네. 맞습니다.
◇ 박귀빈 : 얼마나 애정을 갖고 내 지역을 바라보실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 지금 고양시에서 가장 좀 관심 갖고 지켜보시는 현안이 어떤 건가요?
◆ 정동혁 : 아무래도 지금 현재 고양시 내에서 가장 큰 현안은 고양시청 이전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 고양시청이 이제 40년이 넘었거든요. 너무 낡았고, 또 비좁아서. 새로운 청사가 필요한 필요성은 누구나 다 말씀을 할 정도로 저희 지금 고양시 상황이 그렇게 있는데. 이게 고양시청이 이전 시장님이 새로운 청사를 짓겠다라고 추진을 해오고 계시다가. 지방선거 때 이제 새로운 시장님으로 바뀌게 됐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현재 위치에 있던 덕양구에 있는 고양시청을 이제 새로운 시장님께서 이제 일산으로 옮긴다라고 발표하는 바람에, 1년 넘게 고양시 내에서는 덕양구민 분들과 일산분들의 이런 대립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우리 지자체의 역할이 균형 발전의 역할이 굉장히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고양시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희 덕양구가 일산동구 일산서구에 비해서 좀 많이 낙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고양시에 이제 균형 발전을 제대로 이루기 위해서는 이제 저희 원도심인 덕양구도 앞으로 발전을 잘 시켜야 될 것 같고요. 일산동구, 일산서구도 이제 함께 좀 같이 발전을 시킨다면. 이 고양시의 미래가 조금 더 밝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앞으로 고양시 소속 시의원님들, 저를 포함한 도의원님들, 국회의원님들 이런 분들이 다 같이 이제 한마음 한 뜻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고양시 발전에 우리 덕양구와 일산동구, 일산서구 모든 곳에 균형 발전의 이름으로 함께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알겠습니다. 우리 청년의원이십니다. 정동혁 의원님. 의원님이 꿈꾸는 어떤 정치인의 길이 있으실 것 같아요.어떤가요?
◆ 정동혁 : 아무래도 제가 젊은 나이에 이제 정치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있다 보니까 저를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그런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요. 지금 어릴 때 시작했으니까. 이제 나중에 뭐 고양시장 되는 거 아니냐, 국회의원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요. 저는 사실 지금 이 도의원이라는 자리도 저한테는 굉장히 무겁고, 귀중한 자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미래의 내 위치가 어떤 큰 뜻이 있는 정치를 생각한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이제 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저를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을 드리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이제 도의원 임기가 언젠가는 끝이 날텐데. 저는 이제 저희 지역 주민분들 그리고 이제 도민분들께 "저 친구는 항상 이제 밝은 모습으로 겸손한 의정활동을 했어.", "추진력 있는 도의원이었어.", "지역을 열심히 뛰어다니던 일꾼이었어." 이런 평을 듣고 싶은 마음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러실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가 마무리 시간이 돼서요. 우리 의원님 끝으로 도민분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실 것 같아요. 한 30초 정도 들어보죠.
◆ 정동혁 : 어 많은 도민분들께서 저희 11대 경기도 의회가 시작됐을 때. 걱정의 눈초리로 봐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의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78대 78. 여야 동수를 이룬 상황에서 경기도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일원이 제가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양당이 정쟁하지 않고, 서로 협치하고, 서로 타협하면서 항상 이제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음을 같이 갖고. 우리 도민분들의 민생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의회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남은 임기가 이제 2년 반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저희 경기도의회 항상 도민분들 곁에, 도민분들한테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해서 155명의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손 잡고 우리 도민분들께 걸어나가도록 약속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고맙습니다. 청취자 님이 정발산의 정기를 받은 정 의원님. 2040 청년과 일자리에 대한 의정활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런 문자 주셨고요.
◆ 정동혁 :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귀빈 : 청취자 님이 청년의원의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또 이렇게 문자를 주셨어요. 정동혁 경기도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 정동혁 :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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