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승 대전지사 조경국 변호사, 대한변협 인증 형사전문변호사 등록

법무법인 법승은 대전지사 소속 조경국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을 전문분야로 등록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조경국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조경국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들과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분야별로 전문이 맞는지 묻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어떤 분야든 전문변호사가 되려면 법조경력 3년 이상, 등록신청 전 최근 3년 내 전문분야별 요구되는 사건수임 건수, 관련 교육 이수 등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만큼 전문분야 등록 과정 자체가 쉬운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형사전문변호사 등록이 더욱 뜻 깊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형사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뢰인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도모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국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거치며 축적한 과학기술정책과 행정사건 해결 노하우 역시 십분 발휘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은 서울본사를 비롯해 인천, 남양주, 수원,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7개 직영지사와 서울본사와 분리된 손해배상, 신용회복 전담 서울서초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법무법인 법승 대전지사는 대전둔산경찰서가 있는 대전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어 긴급체포, 현행범 체포 이후 대전유치장이나 대전구치소에서 즉각적으로 변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의뢰인들에게 신속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경국 변호사의 형사전문변호사 등록 완료로 6명의 변호사 중 4명의 변호사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활약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