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명단 발표…한희원·오재현·박무빈 첫 승선

이상필 기자 2024. 1. 3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할 농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1(WINDOW-1)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이우석(현대모비스), 송교창, 최준용(이상 KCC), 변준형(상무), 김종규(DB)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협회에서 첫 소집, 19일에 호주로 출국해 22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재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시아컵 예선에 출전할 농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우-1(WINDOW-1)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

최종 명단에는 강상재(DB), 라건아(KCC)를 비롯해 미래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이정현(소노), 하윤기(KT)가 포함됐다. 또한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인 한희원(KT)과 오재현(SK), 박무빈(현대모비스)은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이 외에도 이우석(현대모비스), 송교창, 최준용(이상 KCC), 변준형(상무), 김종규(DB)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허훈(KT), 전성현(소노), 안영준(SK)의 경우 현재 부상, 재활 중으로 소속 구단 감독과 논의 및 진단서 확인 후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했다. 호주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은 국가대표팀 합류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소속팀과의 일정 중복으로 부득이하게 제외됐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협회에서 첫 소집, 19일에 호주로 출국해 22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귀국해 25일 원주에서 태국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