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살 찌우다 멈추기 더 어려워, 가속도 붙어서”(배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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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홍이 잦은 체중 증량, 감소 후 건강 상태를 알렸다.
1월 30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코너 '사람과 음악'에는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재홍은 "모발은 괜찮다. 배역 때문에 몸무게를 많이 찌운 적도 있다. '마스크걸' 주오남 캐릭터를 위해서는 10kg 이상을 찌웠고 지금은 다시 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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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재홍이 잦은 체중 증량, 감소 후 건강 상태를 알렸다.
1월 30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코너 '사람과 음악'에는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몸무게가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하시는데 건강은 괜찮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모발은 괜찮은지 궁금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안재홍은 "모발은 괜찮다. 배역 때문에 몸무게를 많이 찌운 적도 있다. '마스크걸' 주오남 캐릭터를 위해서는 10kg 이상을 찌웠고 지금은 다시 뺐다"고 답했다.
이어 "살을 찌우는 건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쉬운 것 같다. 빼기는 어렵다. 찌웠다가 거기서 멈추는 게 더 어렵다. 가속도가 붙어서 멈추는 건 빼는 것만큼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이어트 수준으로 어렵다. 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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