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체인지, 영화관에서 즐겨먹는 식물성 오징어포 3종 출시

식물기반 식품 전문 브랜드 잇체인지(대표 김슬기)가 브랜드 최초로 수산물 대체식품인 오징어포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성 오징어포 3종 /사진제공=잇체인지

이번에 잇체인지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은 △땅콩버터에 빠진 오징어포 △마라에 빠진 오징어포 △칠리바베큐에 빠진 오징어포로 실제 오징어와 유사한 부드럽고도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였을 뿐 아니라 트렌디한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물성 대체 식품에서 육포를 구현한 적은 있으나 오징어포는 처음 시도된다는 점에서 식물성 대체 식품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신제품 오징어포는 다른 잇체인지 제품과 동일하게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영화관에서 즐겨먹는 고소하고 진한 땅콩버터맛, 중국 전통 현지식 맛을 그대로 담은 얼얼한 마라맛, 매콤하고 달달한 소스가 조화로운 칠리바베큐맛 총 3종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징어포만의 질겅질겅한 씹는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식감을 완성하였다.

잇체인지 오징어포는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로 100g씩 소량 포장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한 봉당 20g 이상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전자레인지에 20~30초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퇴근 후 영화를 감상하며 맥주와 곁들일 안주로도 제격이다,

에르코스 김혜은 PM(Product Manager)은 "실제 오징어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접근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기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며, 모든 사람의 밥상에 오를 때까지 최상의 대체 식품을 위해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잇 식물성 오징어포 3종'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