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홍성·예산 지역경제 활성화 밑거름 확신"

김동근 기자 2024. 1.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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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가 치열해지고 있다.

당내 공천경쟁을 묻는 질문에는 "다른 분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면이 있다. 제 경험이나 지식 등은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미래전략과 일치하는 면이 있다. 이 부분들을 부각시켜 경선에 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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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익수, 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선언
전익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동근 기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가 치열해지고 있다.

당내경선이 현역 4선 중진, 대통령실 참모출신, 전문직 변호사, 40대 청년정치인 등 4파전 양상이다.

전익수(59)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3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이날 "기업변호사 겸 공인회계사를 오래 수행한 경제, 예산, 회계 등 전문가다. 제 역량은 우리지역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지역 현안들, 특히 기업유치, 신구 도시의 조화와 성장, 농축수산업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풀어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깨끗하고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는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 군민들을 모시고 섬기면서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당내 공천경쟁을 묻는 질문에는 "다른 분들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면이 있다. 제 경험이나 지식 등은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미래전략과 일치하는 면이 있다. 이 부분들을 부각시켜 경선에 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으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당시 홍문표 의원과 일반주민 100% 여론조사로 치러진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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